윤 대통령, 24일 폴란드와 정상회담…실질 협력 방안 논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 부부 22~25일 국빈 방한
나토 계기 회담 후 3개월 만…방산 논의 예상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국빈으로 방한하는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대통령실이 17일 언론 공지로 전했다.
두다 대통령 부부는 22~2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지난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만에 만남이 또 성사됐다.
폴란드는 대표적인 방산 수출국인 만큼 양국 정상은 방산 협력 분야에 관해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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