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싱가포르와 유대 더 튼튼해지기를…환대에 감사"

로렌스 웡 총리에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의회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4.10.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에게 "앞으로 두 나라의 유대가 더욱 튼튼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빈 방문 중인 싱가포르에서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월에 첫 대화를 나눈 후 직접 만나 뵙게 돼 기쁘다"며 "국립식물원에서 웡 총리님 내외분과 함께한 점심 식사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로 2박 3일간 이어진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쳤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