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사회수석, 내일 서울의대 교수와 '2000명 증원' 맞장토론
오후 2시 의료개혁 토론회…온라인 생중계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등도 토론 주제로 올라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10일 열리는 의료개혁 토론회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 수석이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열리는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장 수석 외에도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강희경·하은진 서울의대 교수,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등이 참석한다.
토론 주제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방안, 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 방안 △의료 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등 네 가지다.
토론회는 복지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건복지부TV'에서 생중계된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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