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슬로바키아 총리 회담…실질협력 방안 논의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오찬 진행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리텍스포에서 열린 한-슬로바키아 약식회담에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7.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을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날 공식 방한한 피초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피초 총리와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을 하고 양국간 양해각서(MOU) 서명식, 오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만나 약식 회담을 한 바 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