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년은 국정 동반자…공정 열망 담은 개혁 멈추지 않을 것"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4.9.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여러분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며 "힘들고 불안할 때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전했다.

또한 "꿈을 꾸고 열정을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의 특권이며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다. 저와 정부는 청년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