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청년포럼, 광복절 앞두고 현충원서 묘역 정화 활동
청년위원 50여 명 비석 닦고 조화 정리 작업
-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 포럼 '청년마당' 위원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위에 따르면 청년마당 위원 50여명은 지난 10일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정된 묘역에서 비석을 하나하나 닦으며 태극기 꽂기와 조화 정리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마당은 정부위원회의 청년자문단으로 가장 큰 규모로 청년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국민통합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는 국민통합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100명이 국민통합위원회가 다루는 의제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 통로이자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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