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어제는 울산시장 오늘은 마산시장…PK 민생행보

13일 부산 동래시장…전통시장 활성화 의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2.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틀 연속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것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1년 9월과 대통령당선인 시절인 2022년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마산어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울산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지역 시민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최근 들어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민심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경기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았으며, 이달 들어서는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과 13일 부산 동래시장을 연달아 방문했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