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조실장, 횡성 찾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상황 점검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경기 관람…경기 운영인력 격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5일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2024.1.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을 찾아 경기상황 등을 점검했다.

방 실장은 이날 오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 파크를 방문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운영인력을 격려했다.

방 실장은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방 실장은 경기 운영인력들이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황에도 선수와 관중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회 마지막까지 선수‧운영인력‧관중별 방한 대책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스포츠와 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전 세계 청소년의 연대와 교류 촉진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강원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78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채 지난 19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된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