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민 KBS 신임 사장 임명안 재가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KBS 이사회에서 제26대 사장으로 임명제청됐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김의철 전 KBS 사장은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됐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김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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