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부산 경제인들과 오찬…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젊은 소상공인과 창업인도 참석해 눈길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를 마친 뒤 지역경제인 3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동차·조선 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 소상공인 및 자영업종사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용환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 이사장, 이상준 부산벤처기업협회 대표, 박헌영 부산 상인연합회장, 문정호 전포카페거리 상인회장 등 지역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또 이창민 와일드웨이브 대표, 권영철 티스퀘어 대표 등 젊은 소상공인과 창업인도 자리했다. 이외에 부산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부산 방문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지역 경제 투어의 일환으로, 여섯 번째 지역방문이다. 또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지난해 9월14일 부산 비엔날레 참석 이후 5개월 만이기도 하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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