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2025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대상 2만 3348개 확정

올해보다 89개 증가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인사혁신처는 31일 내년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대상기관이 2만 3348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만 3259개보다 89개 늘었다.

취업심사 대상기관은 △영리 △비영리 △특정 등 세 분야로 나뉜다.

영리사기업체와 법무·회계·세무법인 등 영리 분야 대상기관은 올해보다 87개 증가한 1만 8991개다.

시장형 공기업과 공직유관단체, 사립학교 등 비영리 분야는 3개 늘어난 4133개다.

방위산업이나 국민안전 등 특정 분야는 1개 감소한 224개다.

자세한 대상기관 명단은 전자관보나 공직윤리시스템, 인사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