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서 국내 사례 소개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법제처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국내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법제처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초청으로 지난 16일 현지에서 열린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했다.
법제처 방문단 대표인 유철호 법제심의관은 워크숍에서 '경제 체제 전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방문단은 아울러 이튿날인 17일 씨 마오(SEA Mao) 내각사무처 사무차관 겸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두 기관 간 법제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측은 내년 말 아시아법제기구협의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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