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4~6일 남해·순천·남원서 현장 국민신문고 운영

지난 6월 12일 부산시 기장군청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모습. (권익위 제공) 2024.6.12/뉴스1
지난 6월 12일 부산시 기장군청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모습. (권익위 제공) 2024.6.12/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남 남해, 전남 순천, 전북 남원 등에서 잇달아 현장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권익위는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주민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남해는 오는 4일 유배문학관에서, 순천은 5일 순천시청, 남원은 6일 남원시청에서 각각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동일하다.

권익위는 "인접한 하동군, 보성군, 광양시, 임실군, 순창군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행정 고충,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지원, 토지지적정리, 서민금융 등에 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