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외교관 1차 시험 응시율 70.5%…3년 연속 하락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린 2일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4.3.2/뉴스1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린 2일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4.3.2/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응시율이 70.5%로 집계됐다고 인사혁신처가 2일 밝혔다.

이날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험에는 총 1만2014명 중 8475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3년 연속 하락세다. 2022년에는 75.9%, 2023년에는 73.7%를 각각 기록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