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동훈 “민주당, 북한 참전 규탄 동참해달라”

최고위서 "전 세계 전쟁 격화…韓 안보 위협"
“북한 참전 관련 입장 밝혀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2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원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한 대표, 장동혁, 인요한 최고위원. 2024.10.2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이광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국민과 함께 북한이 세계 평화를 해치는 참전 비판에 더불어민주당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세계에 두 개의 전쟁이 격화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한국에 영향을 준다”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는 것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북한이 세계 평화를 해치고 대한민국 국익 안보를 해치는 규탄에 민주당이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 “민주당이 금투세 결정을 계속 미루고 머뭇거리고 있는데, 민주당이 미루는 동안 한국 증시와 투자자들은 골병이 들고 있다”며 “민노총 등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닌, 국민과 투자자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전, 김재원 최고의원, 추경호 원내대표, 한 대표, 장동혁, 인요한, 진종오 최고위원. 2024.10.2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및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0.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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