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채 해병 순직 1주기 전 수사 종결하고 발표해야"…경찰청 찾아간 국민의힘

"신속·철저한 수사…필요하면 수사팀 대거 보강할 수 있게"
추경호·정점식·장동혁 등 방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윤희근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방문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장과의 면담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윤희근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장과의 면담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민경석 기자 =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경찰청을 찾아 해병대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을 접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 (사망) 1주기가 되는 7월 19일 이전에 철저하고도 신속한 수사를 통해 결과를 국민들에게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채 상병 어머니가 '철저한 수사 결과 발표'를 요청하며 공개한 편지를 언급하며 "국민들에게 한 점 의혹 없는 결과가 발표돼야 하기 때문에 부실한 수사가 돼선 안 되고 그러면서도 신속하고도 철저한 수사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경찰청장에게 말했다"고 했다. 이어 "필요하면 경찰청이 수사팀을 대거 보강해서 신속한 수사 종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찰청장 접견에는 추 원내대표 외에도 정점식 정책위의장,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유상범·주진우 의원 등이 동석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조사를 위해 전날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22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조사를 위해 전날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22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친 뒤 나서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기 전 잠시 눈을 감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조사를 위해 전날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22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조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3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도착하고 있다. 2024.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을 방문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장과의 면담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윤희근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을 방문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장과의 면담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