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10일부터 17일까지 병역판정검사 중지

장비·시설물 안전 점검…18일부터 재개

14일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입영대상자가 현역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4일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입영대상자가 현역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병무청이 신체검사 장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이유로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중단 기간엔 중앙 병역 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 판정검사장에서 신체검사가 실시되지 않는다. 검사는 오는 18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정을 미리 확인해 검사 휴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