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해외파병부대 화상회의…작전태세 점검·장병 격려

김명수 합참의장이 청해부대장 권용구 대령, 한빛부대장 권병국 대령, 동명부대장 유준근 대령, 아크부대장 임지경 대령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 제공)(합동참모본부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이 청해부대장 권용구 대령, 한빛부대장 권병국 대령, 동명부대장 유준근 대령, 아크부대장 임지경 대령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 제공)(합동참모본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해군 대장)은 2025년 새해를 8일 앞둔 24일 해외파병 부대장(청해·한빛·동명·아크)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해외파병 부대장들에게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의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빈틈없는 작전태세를 유지할 것"과 "2025년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자 군사외교관으로서 국제평화유지를 위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 완수에 진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또 "연말연시에도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비록 가족과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