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NH농협금융지주, 고령 보훈가족 600명 보온의류 지원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NH농협금융지주와 함께 총 2500만 원 상당의 보온의류를 고령 보훈가족 6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에 따르면 NH금융지주의 동절기 한파 대비 지원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9년째를 맞았다.
이은주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장과 박종국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은 이날 서대문구에서 홀로 거주 중인 한 국가유공자에게 보훈의류를 직접 전달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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