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학생들, 27일 중앙보훈병원서 재능기부 콘서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2024.9.9/뉴스1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2024.9.9/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내 요양병원 로비에서 백석예술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백석예술대 학생 30여 명은 국가유공자와 의료진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클래식 연주와 실용댄스, 가요, 뮤지컬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의료진을 위한 감사음악회에 참여한 백석예술대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강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국가보훈부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