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한화시스템, 86가구 국가유공자에 밑반찬 전달 사업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부의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시스템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푸드뱅크' 9기 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를 맞았다. 이달부턴 매월 1차례 서울보훈청 관내 86가구 국가유공자에게 밑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모두의 보훈 드림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