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인디뮤직 페스티벌, 31일 광화문광장서 개최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31일 오후 5시 20분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4 서울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립군가 및 일반군가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미래세대와 함께 전 연령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선 실용음악 전공 대학생들의 독립군가 편곡 공연 및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