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서울연탄은행, 수요일마다 용산구 국가유공자에 식사 제공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연탄은행에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 온(溫) 더 플레이트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달 용산구로 이전한 서울연탄은행이 매주 수요일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엔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김호 HODI 대표를 비롯해 유튜버 깡미(강은미), 서울연탄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서울지방보훈청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