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하반기 일반‧공무 경력직 채용…23일까지 지원서 접수

법무·회계·경영지원 등 7개 직무 분야서 7명 선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사 전경. (코이카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하반기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7개 직무 분야에서 1명씩 총 7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직에선 △법무 △회계 △데이터품질관리 직무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공무직에선 △전산(정보운영) △경영지원(안전관리) △홍보(영상·촬영) △사업지원(봉사사업) 직무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원서는 이달 23일 오전 11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채용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 역량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과정은 학력·연령·전공·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된다.

코이카 인사 담당자는 "개발협력을 통한 인류공영과 세계평화 증진에 열정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