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없이도 민원 채팅 상담"…재외동포청, 웹챗 서비스 도입

재외동포청은 별도의 앱 없이 해외 거주 재외동포이 데이터채팅(웹챗) 기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은 별도의 앱 없이 해외 거주 재외동포이 데이터채팅(웹챗) 기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 재외동포청)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재외동포청은 별도의 앱 없이 해외 거주 재외동포들이 데이터채팅(웹챗) 기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재외동포청은 출범과 동시에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운영하며 국내·외 체류 재외동포들에게 365일 24시간 5개 국어로 전화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카카오톡 상담과 데이터통화(웹콜) 상담을 도입해 접근방법 확대를 추진했다.

재외동포청은 웹챗 민원 상담도 도입해 카카오톡 제한 국가 또는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운 재외동포이 별도의 앱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