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 19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18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추모식은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시청, 추모 식사(式辭), 추모사, 추모의 노래, 헌화·분향 및 유족인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강 장관은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서 강한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온 몸을 던지신 분"이라며 "정부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비롯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신명을 바쳐 희생·헌신하신 모든분들이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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