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교육부, 초등·중학생 대상 나라사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와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나라사랑 리더십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18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 캠프는 어린 학생들이 참여와 체험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학습, 역사 특강, 끝장 토론(해커톤 프로젝트),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모집된 중학생 110명과 초등학생 80명은 각각 오는 19~22일, 27~29일 경기도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깊이 있는 경험을 쌓고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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