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장관, 오늘 KFN '페이스:北' 출연…북한 실상 알린다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9일 저녁 8시 국방 전문매체 KFN(구 국방TV) 북한 전문프로그램 '페이스:北'의 '최악의 인권 침해국, 북한의 실상' 편에 출연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통일부가 지난 2월 발간한 '북한·경제 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제·의료 상황과 △감시 체계 등 북한의 실상을 알릴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통일부가 북한 경제·사회 심층정보 수집 사업을 통해 10여 년간 6351명의 탈북민을 1대 1 심층 면접한 결과물이다.
김 장관은 또 △납북자 문제 △북한 외교 상황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위한 새로운 통일 담론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페이스:北은 KFN이 기획·제작한 북한 전문프로그램으로, '북한의 실상을 마주 보다'란 부제 아래 북한의 군사,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북한의 실상에 대해 알리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방송된 페이스:北은 이날 시즌1을 마무리 한다.
KFN은 SK BTV(IPTV) 2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 및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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