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학술지 '국방과 보안' 보안 분야 등재지 선정… 軍 최초

ⓒ News1 박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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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군방첩사령부 예하 국방보안연구소가 발간하는 보안 전문학술지 '국방과 보안'이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학술지 평가 결과 보안 분야 등재지(KCI)로 선정됐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방첩사는 그간 대외 공신력 향상과 학문적 가치 인정을 위해 '국방과 보안'의 학술지 등재를 지속 추진해왔다. 이에 '국방과 보안'은 2021년 11월 후보지로 뽑힌 데 이어 최근 최종으로 등재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군 최초로 사례다.

'국방과 보안'은 지난 2019년 6월 창간 이후 우리 군의 최신 보안기술·제도를 소개해왔다.

방첩사는 '국방과 보안'이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SCIE)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