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29~30일 방한… "지역 안보 등 논의"
외교부 "박진 장관과 29일 면담 예정"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29~30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23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29일 스톨텐베르그 총장을 면담하고 한국과 나토 간 협력 방안 및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외에도 방한 기간 현충원 헌화, 최종현 학술원 강연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방한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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