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선 후보에 11명 등록…16일 서류심사 결과 발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클린경선소위 공정경선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주혜 소위원장. 2025.4.1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클린경선소위 공정경선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주혜 소위원장. 2025.4.1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은 14~15일 양일간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 후보자를 받은 결과 총 11인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자는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등록을 마친 후 오는 16일 전체 회의를 거쳐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1차 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보자 대리인 설명회를 같은 날 개최한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