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 '만장일치' 통과…6월30일까지 활동
국민의힘 7명·민주당 7명·비교섭단체 1명 구성
- 조현기 기자, 신윤하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신윤하 임윤지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75명 찬성 272명으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 조사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위원장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맡게 됐다.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7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 등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특위에는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소위원회와 피해자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을 위한 소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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