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현충원 참배 "내란극복·민생안정 국민과 함께 희망 일구겠다"
이재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사고 수습차 무안行 …참배 '불참'
우원식 의장 "국민을 지키고 미래를 나아가겠다"…민주 80명도 참배
- 구진욱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임윤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내란극복 민생 안정 국가 정상화,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이같은 메시지를 적었다.
당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박 원내대표와 원내 의원들을 이끌고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 참사' 사고 수습차 전남 무안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 원내대표와 함께 민주당 의원 약 80여 명이 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날 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국민을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2025 새해 첫날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