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재명, 사흘 연속 무안공항서 유가족 위로…애로사항 청취
오늘 오후도 본회의 마치고 무안으로, 국가애도기간동안 현장에 머무를 예정
민주당, 진상규명과 유가족 지원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검토
- 박세연 기자, 김성진 기자, 이광호 기자, 김태성 기자,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김성진 이광호 김태성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참사 당일인 29일과 전날(30일), 이날 오전까지 3일 연속으로 무안국제공항 현장에 머무르며 유가족을 만났다.
또한 오늘 오후에도 다시 무안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전남 무안으로 다시 향할 예정이며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1월4일까지 현장을 지킬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사고 진상규명과 유가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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