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수석부대표 박형수·비서실장 김대식 지명

원내대변인 서지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박형수 당시 원내대변인. (공동취재) 2022.7.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신은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을 지명했다.

검사 출신 박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지난 2022년 권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을 당시 박 의원이 원내대변인으로 함께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초선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이 발탁됐다.

교수 출신 김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장제원 전 의원에 이어 부산 사상에 출마한 뒤 당선됐다.

원내대변인은 초선 서지영(부산 동래) 의원이 맡기로 했다. 당은 원내수석대변인 추가 인선도 검토할 예정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