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년들과 정책 토크콘서트…연금개혁·정년연장 소통

29일 오전 토크콘서트…안상훈·우재준 의원 참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H-stage에서 열린 '심층면접 - 국민의힘 뭐하니?'에서 청년·여성 당원들과 당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청년들과 연금 개혁, 정년 연장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청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이란 주제의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에서는 한 대표를 비롯해 안상훈·우재준 의원이 참석한다. 당 보건복지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배석한다.

청년 참석자로는 유재은·송서율·오현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과 김건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이 자리한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28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정년 연장과 관련해 "젊은 분들의 찬성 비율도 높다"며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게 정년 연장 등을 제도 개혁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