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년 연장으로 민생 정책 드라이브

격차해소특위 릴레이 정책 토론회 참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H-stage에서 열린 '심층면접 - 국민의힘 뭐하니?'에서 청년·여성 당원들과 당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당 소속 격차해소특별위원회와 정년연장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격차해소특위 정책토론회 '정년연장 쟁점과 과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위는 현행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늘리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3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한 대표는 전날 청년 당원들로부터 정년 연장 추진에 상응하는 취업 준비생 관련 대책을 묻는 말에 "대단히 일리 있는 고민"이라며 "제도를 만들 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는 적용 시점을 뒤로 미루는 등의 고려는 충분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