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실수도 후회도 없는 수능 되길"…수험생·학부모 격려

"최선을 다해왔으니 잘 되실 것…꿈 응원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실수도 없고, 후회도 없는 수능이 되기를 바라면서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오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신 학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지금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일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늘 그랬듯이 잘하실 거고 잘 되실 거라고 믿는다"며 "왜냐하면, 여러분 최선을 다해 오늘까지 오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수험표, 신분증 등 준비물 잘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항상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