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이틀간 경제부처 대상 예산안 심사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여야는 내년도 부처별 예산 적절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경제부처 대상 심사를 마친 뒤, 오는 13∼14일 비경제부처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세부 증감액을 검토하는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를 거치며 오는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시한은 12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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