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확보'…국힘, 민당정협의회

11일 토론회 이어…한국형 안전망 구축 강구 예정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9.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당정 협의회를 27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민당정 협의회를 연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영진 제2정책조정위원장, 정희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조경태·박덕흠·이만희·이양수·김선교·서천호 의원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배석한다. 민간에서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과 최홍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과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한호 서울대 교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국민의힘은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늘 국민의힘은 김종구 실장으로부터 관련 안건 보고를 받고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sos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