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0.16 재보궐 대비 전남 영광·인천 강화 상임선대위원장 임명

영광 출신 현역 국회의원 임명…장종태·정진욱·조인철
강화 지역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주영·박상혁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 당시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4.9.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는 10·16 재보궐선거를 대비하고자 전남 영광과 인천 강화 지역에 상임선대위원장을 추가 인선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재보궐선거 총괄지원단은 전남 영광군과 인천 강화군에 각각 상임선대위원장을 추가 인선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영광군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광군 출신의 장종태(대전 서구갑)·정진욱(광주 동남갑)·조인철(광주 서구갑)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강화군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김주영(경기 김포시갑)·박상혁(경기 김포시을) 의원을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총 다섯 분의 상임선대위원장께서 10.16 재보궐선거를 국민의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