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청년 취업' 논의…취약 청년 지원 대책 머리 맞댄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9.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9.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24일 청년 취업 지원 및 취약 청년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청년 취업 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민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형동 의원,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청년 취업 지원과 취약 청년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청년 고독사 및 취약계층 청년 취업 지원 등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언급해 왔다. 지난 11일엔 부산에서 격차해소특별위원회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방 청년의 취업 애로 사항 등을 경청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