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국회 개원 친선 축구경기…2년 만에 맞붙는다

2022년 11월 경기 0 대 0 무승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여야 국회의원 친선 축구 경기에서 여야 의원들이 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22.11.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여야가 오는 26일 친선 축구 경기를 벌인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 22대 국회 개원 기념 여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연다.

국민의힘에서는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 민주당에서는 위성곤(3선·제주 서귀포) 의원이 각각 주장을 맡았다.

최근 치러진 2022년 11월 열린 여야 경기에서는 0대0 무승부였다. 2년 전 경기는 지난 2000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여야 의원들이 직접 출전해 맞붙었던 경기여서 관심이 쏠렸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여야 국회의원 친선 축구 경기에 앞서 의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1.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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