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유영하·김용태·김민전 러닝메이트 구애 나선다
- 박기현 기자,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신윤하 기자 =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고위원 러닝메이트 영입에 나섰다. 원 전 장관 측은 유영하·김재섭·김용태·김민전 의원 등을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21일 오후 2시쯤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최고위원 출마가 거론됐던 초선 의원인 김재섭·김용태·김민전 의원의 의원실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원 전 장관은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 의원을 만난다. 당권을 놓고 함께 경쟁을 벌일 윤상현·나경원 의원의 사무실도 찾는다.
아울러 혁신위원장을 지냈던 인요한 의원과도 면담한다. 이후 국회 사무처 직원과 보좌진들과도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