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찬성은 이 버튼 누르세요"…초선 131명, 본회의장 첫발 '설렘'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회사무처가 21일 제22대 국회 초선의원을 위한 의정연찬회를 연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박물관에서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연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선 당선인 131명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환영사와 오찬을 통해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당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국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방문해 전자투표를 시연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에는 △국회운영 분야 △국회의원 지원제도 및 국회시설 분야 △의회외교활동 분야 △미디어 소통 분야 △공직윤리 분야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이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