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040 첫목회, 이재영 간사 선임…"보수정당 방향 제시"
동부벨트 3인방 이재영·이승환·김재섭…박은식·김효은도 함께
14명 멤버 구성, 모임 확장도…"우리세대 필요한 정책 논의할 것"
- 조현기 기자,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노선웅 기자 =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험지인 수도권과 호남에 출마했던 3040세대 후보 모임 '첫목회'는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을 간사로 선임하고 14명을 멤버로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점차 모임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3040 낙선자 중심으로 결성된 첫목회의 첫 간사로 선임됐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첫목회는 앞으로 보수정당의 젊은 정치인들의 모임으로서 우리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목회 멤버로는 △류제화(세종갑) △김재섭(도봉갑) △이재영(강동을) △이상규(성북을) △한정민(화성을) △박상수(서구갑) △이승환(중랑을) △전상범(강북갑) △박은식(동남을) △서정현(안산을) △박진웅(강북을) △이종철(성북갑) △정우성(평택을) △김효은(오산) 등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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