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 국회 앞 한동훈 응원 화환

국회 헌정회관 앞 한동훈 응원화환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공동취재)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공동취재)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임세영 구윤성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 싶습니다’라는 등의 문구가 담겼다.

또한 화환에는 각 지역명과 한 전 위원장이 평소 자주 써온 ‘동료 시민’이라는 말이 적혀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고 응원해주신 동료 시민 여러분”이라고 칭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화환에는 영등포구청의 ‘불법광고물 제거안내 계고장’이 붙어 있다.

민생 안정을 위한 시정 안내 차원에서 1차 적발에 한해 자진 제거토록 하는 안내 및 위반 시 제재조치를 예고하는 계고장’으로 ‘2차 적발 시부터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거 강제수거됨을 알려 드린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한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하면서 법무부 장관을 그만두고 당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해 총선 국면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에 나섰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결과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19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을 열어뒀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행정국 앞 게시판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제22대 총선 공약 포스터가 붙어있다. 2024.4.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당사를 나서며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입장 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공동취재)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입장 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공동취재)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시청 후 입장을 발표한 뒤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혜훈(중‧성동을) 후보 등과 함께 총력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4.4.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불법광고물 제거안내 계고장이 붙어 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공동취재) 2024.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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