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3명 배출한 개혁신당, 5월 전당대회…새 지도부 선출

22대 국회 개원 전 새 지도부 구성 마무리
오는 15일 최고위서 전준위 구성 논의

4·10 총선 비례대표로 당선된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개혁신당이 다음 달 전당대회를 열고 22대 국회 개원 전 새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이다.

이준석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은 5월 중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헌 당규상 총선 이후 6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체제를 구성해야 한다. 이에 개혁신당은 오는 1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명, 비례대표 2명 등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지역구에선 이준석 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됐고, 비례대표로는 이주영·천하람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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