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운 심판" 조국혁신당, TV 광고 첫 공개

30초 길이 광고 2편…"선명하고 강한 메시지 전달 주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대구지하철화재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뒤 동성로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조국혁신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지난 28일 '4월 10일 혁신의 바다에서 만납시다' 라는 제목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30초 길이의 광고 2편을 연달아 공개했다. 1편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홀로아리랑'을 부르는 영상과 "4월 10일 혁신의 바다에서 만납시다" "가장 뜨거운 심판, 조국혁신당" 등의 내레이션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2편에서는 쇄빙선을 배경으로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싸우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여야의 극한 대치로 얼어붙은 정국을 조국혁신당이 깨겠다는 의미다.

조국혁신당 측은 "선명하고 강한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며 "이번 총선은 명백히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조기 종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