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떡볶이타운 함께 방문한 한동훈·인요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운동 하기로'
한동훈-인요한, 떡볶이 타운서 오찬회동
한동훈, 오늘 22대 총선 서울 격전지 지역 방문
-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만나 4·10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선거운동을 진행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23일 인 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처음 이뤄졌다.
인 위원장은 이날 한 위원장과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취재진들을 만나 “(한 위원장과)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법을 잘 준수해야 한다는 대화를 주로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아침 여의도역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후 왕십리역 광장을 방문해 윤희숙 서울중구성동구갑 후보와 지지를 호소했다.
신당동 떡볶이타운을 찾아 이혜훈 서울 중구성동을 후보, 인 위원장과 함께 식사를 마친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강동구와 천호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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